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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날개를 주세요 - 임형주


TARDIS Cargo HR7038-HL
POSKY B747-400 BCF for FSX
Gimhae int'l airport for FSX - miyu http://hosii.tistory.com
A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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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사카 미코토입니다 ㅇㅁㅇ//

정말 오랜만에 일지를 작성하는군요....
작년 칠석 비행일지를 마지막으로 작성이 없었으니, 약 6개월만의 비행일지입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나며 찾아온 2012년도 어느새 3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월 참 빨라요...그렇게 고3이 다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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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도쿄에 없는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RJAA/NRT) 화물청사입니다.
오늘은 나리타를 출발해 김해로 가는 TARDIS Cargo의 B744 BCF를 운항합니다.

칸사이 지방에 허브를 둔 HRA가 나리타에 취항하는 노선은 딱 하나(오사카 이타미-도쿄 나리타) 뿐인지라
이번 비행은 당연히 부정기 화물 비행이 되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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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기상 확인합니다. MTSAT이 찍은 적외 영상이고요...
나리타 공항 부근에 약간의 구름이 있지만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키섬부터 포항, 부산까지 중고고도에 넓게 퍼져있는 구름 떼가 살짝 걱정되지만
이 비행기는 화물기니까 돌파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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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의 강수 레이더 영상입니다.
아까 구름 떼가 있던 곳 중 부산 남동쪽에 강수 에코가 조금 뭉쳐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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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상청의 레이더 합성영상에는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_=;;
다행히 착륙할 때 쯤이면 김해공항 자체는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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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체크는 이쯤 해두고... 비행기 외부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점보기를 가득 채워야 하는만큼 화물 적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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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F라서 기수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동체 후방 카고 도어를 통해 화물을 넣습니다.
하부 화물칸에는 항공 컨테이너에 넣은 물건들이 실리고,
메인덱에는 개인 발송될 택배 상자들이 크기별로 차곡차곡 묶여 탑재되고 있습니다.

귀한 744 엉덩방아 찧지 말라고 지지대도 받쳐두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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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제 선풍기 앞에서 아아아아아아아아--------------- 해봅니다.
선풍기 돌아갈 때 하면 끔살 당할테니까요

PW엔진을 장착한 744를 주로 보다가 GE엔진을 보니 비슷한듯 살짝 다른 느낌이에요.
HRA의 엔진 사용 방향에 따라 남아있는 PW엔진 744도 모두 GE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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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으로 올라갑시다. ㅇㅅㅇ
화물청사에서 스텝카를 보니 위화감이 없어서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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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조종실에 빠와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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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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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딜리버리로부터 비행 허가를 받습니다.
현재 사용 활주로는 34번이고, 34L로 이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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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에 1차 목표 속도와 활주로 헤딩, 딜리버리에서 불러준 최초 상승고도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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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X 디폴트 744의 장비로 SID를 수행하는 연습도 해보려고 합니다.
TETRA 2 DEP를 수행, TETRA 픽스까지 진행 후 CHINO Transition을 타고 항로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34L 이륙 후 활주로 헤딩 336 유지, NRE 6nm 지점에서 우선회하여
SNE R-100을 물고 진행하다가 SNE 23nm 지점에서 헤딩 160으로 우선회,
최종적으로 CVC R-279에 정렬해 TETRA 픽스로 직행하는 절차입니다.

절차 수행을 위해 NAV 1에 SNE(모리야 VOR)와 CVC(초시 VOR) 주파수를,
NAV 2에 NRE(나리타 VOR) 주파수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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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화물 적재가 완료 되었습니다 =ㅅ=
L1 도어를 닫은 뒤 스텝카 떨어지면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토잉카가 붙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나리타에는 HRA의 지상장비가 없기 때문에 ANA 차량을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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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백 허가가 없으니 택싱 허가를 받아 방향을 알아봅니다.
예상대로 남쪽으로 진행하는 경로가 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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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엘리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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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요원에게 허가를 받고 3, 4번 엔진부터 시동합니다.

744는 엔진 제조사별로 시동 순서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GE 엔진의 경우 어떻게 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니...
인천공항에서 자주 본 대한항공(PW)의 시동 순서를 따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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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 브레이크를 확인하고 토잉카가 분리되었습니다.
1, 2번 엔진도 마저 시동하고, 저~ 멀리 떨어진 34L까지 지상활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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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는 굉장히 북적대는 공항인데 1터미널에 주기된 비행기가 거의 안보입니다.
컴퓨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트래픽을 80%만 설정한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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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구간을 지나며 조종면 테스트를 해주고 플랩도 10으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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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된 비행기는 적은 것 같았는데 이착륙 트래픽이 꾸준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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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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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L 활주로 끝까지 거의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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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화물기 먼저 보내면서 타워에 이륙 허가 요청합니다.
Narita tower, Haruhi Air 7038 heavy, ready for departure runway 3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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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이 한대 내린다는군요...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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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등푸른 고등어네요 =ㅅ= 
타국에서 보니 반갑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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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한 댄공 777이 활주로를 비운 후 이륙 허가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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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멀스멀 활주로에 정렬하면서 출력을 조금씩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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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완료, 냅다 밀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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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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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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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를 뒤로하고 상승합니다.
아마 한동안은 올 일이 없을 것 같아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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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744 패널로 SID를 수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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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으로는 그럭저럭 해볼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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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은 정확하지 않아요 -_-;;

VOR 래디얼로 지정된 경로를 한번에 못물고 계속 휘청거립니다.
특히나 예각 코너링(?)에서는 방향을 주체하지 못해요.....

NAV hold를 놓고 헤딩을 미리 돌리면서 좀 부드럽게 타보려 했지만 힘듭니다. =_=

원래 목표였던 TETRA 픽스보다 살짝 북쪽으로 통과하면서 CHINO Transition 경로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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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전자 아레나 상공을 지나 도쿄만 상공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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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도쿄입니다....;;;
10 후반대를 유지하던 프레임이 2까지 광속으로 떨어져요. 도시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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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부터 고쿄(황거), 도쿄타워, 렌보 브릿지(의불), 후지TV 본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ㅇㅁㅇ 
아쉽게도 시너리를 설치하지 않아서 새로 지은 도쿄 스카이 트리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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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하네다 공항입니다.
나리타보다도 트래픽이 많이 차 있는거 같아요.

rwyD가 추가된 시너리는 VATSIM Japan 사이트 자료실에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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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지옥 도쿄 상공을 뚫고 나오니 왼쪽으로 후지산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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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살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 일지는 Haruhi Air의 3주년 기념 비행일지입니다 >_<
1주년, 2주년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기체에 3rd Anniversary 래핑을 하지 않았습니다.

래핑할 돈으로 직원들과 한우 꽃등심을 먹었다는 전설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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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좀 봤다고 다시 떨어지는 프레임 히도이YO

가상 항공사 하루히에어, HRA는 2009년 3월 1일에 첫 비행을 시작하여
2012년 세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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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치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할 나이지만 그 짧고도 긴 3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수많은 인연이 스쳐가기도, 또 맺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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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마다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신 분들,
제가 잘못된 판단을 내렸을 때 따끔한 충고로 저를 일깨워주신 분들,
언제나 지켜봐주신 여러분 덕에 지금까지 HRA가 비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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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HRA를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Creative wings to Dream 이라는 슬로건에 부끄럽지 않은 가상 항공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창조적인 가상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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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부끄럽고... 읽어보니까 오글거리고...(도주)

순항고도 FL320을 유지합니다.
앞에 구름 떼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위로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고도는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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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코(琵琶湖)입니다.
별다른 트래픽을 만나지 못하다가 비와코를 가로지르는 ANA의 Q400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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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지를 통해 처음으로 HRA의 화물 지부를 정식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TARDIS Cargo', 타디스 카고입니다.

원래 Yuki Sky Cargo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이름이 제 마음에 100% 들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비행일지를 작성한 적이 없었습니다.

'타디스'는 영국 드라마 독터후 Doctor Who에 나오는 파란 전화박스 모양의(!) 타임머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ㅅ=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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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밖보다 안이 넓은 것'입니다(!)
TARDIS Cargo의 슬로건은 이를 반영한 'Bigger on the inside than the outside' 입니다.

물론 슬로건은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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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DIS Cargo에서는 B737-800BCF, B747-400F, B747-400BCF를 운용 중이며
B747-8F 발주분 중 두대가 시애틀에서 인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점 공항으로는 일본 칸사이 국제공항(RJBB/KIX)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VHHH/HKG)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TARDIS Cargo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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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꾼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수직미익의 로고입니다.

기존에는 크고 아름다운 영어 대문자 'H'를 로고로 사용했습니다.
'하루히' 캐릭터를 대표하는 문자였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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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H'가 영 좋지 않은 의미로 자주 사용되는 알파벳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우주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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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고는 'HR'입니다.
여전히 글자이긴 합니다만 하루히에어의 IATA 코드를 새 로고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고의 디자인은 가상 항공사 'Computer Cargo' 사장님이신
부산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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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드는 로고를 만들어주신 부산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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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역의 경계점 중 하나인 KALEK을 향하며 하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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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는 '사보텐 스토어' 특별 화물기로,
인천, 김해, 칸사이, 하네다 등지를 부정기편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사보텐 스토어의 로고와 마스코트 캐릭터 '사보리'가 도색되었습니다.
사보텐 스토어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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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본 공역이지만 예상 접근 절차를 전달 받습니다.
김해공항 36L 활주로로 착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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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EK에 도달할 즈음, 인천 컨트롤로 관제가 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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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을 위해 NAV 1에 36L의 ILS 주파수를 활성화 시켜두고, 36R ILS 주파수를 대기시킵니다.
NAV 2에는 참조용으로 KMH(김해 VOR) 주파수를 입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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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피트 쯤 되어 김해 어프로치와 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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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공입니다. =ㅅ=
오른쪽 위에 김해공항이 보이는데, 남쪽으로 크게 돌아 ILS를 타고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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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16nm 남동쪽에서 36L ILS 접근 허가받고 타워와 교신합니다.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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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한[...] JAL이 끼어들었지만 간격이 충분하니까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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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L 로컬라이저에 정렬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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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캡쳐와 함께 Gear down.
최종 접근 속도 160kt까지 감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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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허가 받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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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어퍼덱이 높기는 높나봅니다;;;
G/S보다 살-짝 아래에 있는데 PAPI는 살짝 높다고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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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위로 날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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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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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트래픽은 없지만, 빨리 나가고 싶어서[...] 리버스 당기며 감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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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트래픽도 없으니 빨리빨리 36R을 횡단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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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로로 질주합니다.....
뭔가 시선이 느껴지는건 기분 탓이겠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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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브릿지 달린 멀쩡한 게이트 놔두고 멀찌감치 주기한 비행기들;;
보딩 브릿지 이용료가 아깝나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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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물청사 32번 스팟에 멈춥니다.
엔진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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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투명한 지상요원들이 벌써 화물 하역 작업을 시작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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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끄고 나갑니다.
나머지 처리는 지상요원들이 알아서 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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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문하신 분 찾아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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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문하신 분도 찾아가세요! (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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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일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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